스터디4 최종 합격 후 채용 취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 채용 확정 후 입사 취소 진행 시 확인 사항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최종 합격까지 통보한 지원자의 채용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우선 채용 내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통보 받은 후 입사일자까지 결정이 되었다면, 채용 내정 그 자체로 근로 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채용을 취소하는 것은 부당 해고에 해당합니다. 1. 만약, 부당하게 채용 취소를 통보 받은 근로자라면?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할 수 있고, 이 때 당사자 간 채용내정관계 즉 근로계약 관계가 성립하는 지의 여부와 채용 취소 사유의 정당성 여부를 살펴 인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부당 해고에 해당하지 않는 몇 가지의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학교를 예정대로 졸업하지 못하는 경우 .. 2023. 10. 30. 퇴사 시 미사용연차수당 계산 방법 (회계기준 or 입사일기준) 퇴사 시 미사용연차수당 계산 방법 퇴사하는 시점에 사용하지 못한 연차가 있는 경우, 미사용연차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사실 근로기준법 상으로 연차는 입사일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에서는 인사 관리의 효율을 위해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차를 산정합니다. 회사의 편의 상 취업규칙 혹은 단체협약 등을 통해 노사가 합의한 후 사업장의 회계일 기준으로 연차를 산정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로기준법이 정한 기본 방법보다 불리하게 운영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퇴사자의 미사용 연차 수당을 산정할 때에는 회계연도와 입사일 기준으로 각각 연차를 산정한 후 유리한 방향으로 수당이 산정되어야 합니다. 1. 미사용연차수당 산정 기준 (1) 입사일을 기준으로 연차를 산정하는 사업장 입.. 2023. 10. 20. 퇴직금 제도(퇴직금 지급 지연 동의서 양식 첨부파일) 퇴직금의 개념과 계산 및 지급 방법 1. 퇴직금제도 고용주는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가 퇴직하는 경우,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단, 평균임금이 근로자의 통상임금보다 적은 경우, 그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합니다.) 퇴직금을 지급 요건은 ①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여야 하고 ② 1년 이상의 계속근로기간이 충족되어야 하는데요. ① 근로기준법 상의 근로자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란,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는 계약의 형식이 아닌, 근로제공 관계의 실질이 근로제공자가 사업 또는 사업장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고용주에게 근로를 제공하였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합니다... 2023. 10. 12. 통상임금과 평균임금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정의 및 계산방법 1. 임금 근로기준법 제2조 5항에 따르면, 임금이란 ①근로의 대가로 ②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 봉급, 그 밖에 어떤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모든 금품을 의미합니다. 임금은 근로자에게 계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그 지급에 관해 단체협약이나 취업 규칙 등에 의하여 사용자에게 지급 의무가 지워져 있다면, 그 명칭을 불문하고 모두 임금에 포함됩니다. 임금의 정의 중 아래 내용에 대해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① 근로의 대가로 지급 임금은 근로자의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근로의 대상이 아닌 의례적, 호의적인 의미로 지급되거나 혹은 실비변상적(특수한 근로 조건이나 환경에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 변상) 목적으로.. 2023. 10. 11. 이전 1 다음